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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첫 캬라멜은 사촌누나의 손에서 건너왔다. 명절 연휴에만 만날 수 있던 사촌누나는 늘 내 삶의 지평을 한 단계 넓혀주던 존재다. 그녀가 탄 비행기가 구름 너머로 사라질 때 내 입안의 카랴멜은 달큰한 눈물로 녹아내렸다. 남양주 시골의 한 점방 구석에선 그 시절의 캬라멜이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. 

내 첫 캬라멜은 사촌누나의 손에서 건너왔다. 명절 연휴에만 만날 수 있던 사촌누나는 늘 내 삶의 지평을 한 단계 넓혀주던 존재다. 그녀가 탄 비행기가 구름 너머로 사라질 때 내 입안의 카랴멜은 달큰한 눈물로 녹아내렸다. 남양주 시골의 한 점방 구석에선 그 시절의 캬라멜이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.